[스크랩] 사직대제 봉행 하시는 황사손의 면복 착용 기록 자료입니다.
종묘와 사직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 오신 종묘 지킴이 선생님들중
남성 선생님들께서는 제관을 하시고
비록 제관은 못하시지만 함께 공부를 하신 여성 선생님들께서는
지난 해부터는 초헌관과 제관들의 복식을 담당하시는 수고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그 자료 기록을 남기고 지킴이 선생님들과 나누고 싶어 하신 김동순 선생님께서
황사손과 관계자께 양해를 얻어 촬영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촬영기술의 부족과 함께 움직이는 모습 그대로의 촬영이다 보니
흔들리는 부분 많습니다. 양해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묘의 김안순 선생님, 김동순선생님께서도
당신들의 모습이 어쩔 수 없이 촬영됨에도 자료의 기록을 위해 기꺼이 허락하심에 올립니다.^^
고 이 구 황태손의 탈상을 하고
처음으로 이 원 황사손께서 사직대제를 봉행하십니다.
정면, 측면, 후면의 면복을 다 갖추시고 봉행하시는 모습입니다.
<면복> 네이버 ... 두산 백과 사전 참조.
한국에서는 이를 국왕의 ‘조근(朝覲) 및 봉사의 복[奉祀之服]’이라 하여
종묘(宗廟)·사직(社稷) 등에 참예(參詣)하여 제사하고,
정조(正朝)·동지(冬至)·조회(朝會)·수책(受册) ·납비(納妃) 등에 착용하여 제복과 대례복으로 삼았다.
....중략........
<면복의 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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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실에서....
1. 바지, 저고리
2. 말(버선): 거죽은 붉은 색 비단 : 대례시 착용.
3. 석: 붉은 비단으로 거죽을 한 신
4. 중단 :(흰비단의 속옷, 두루마기 혹은 창의 형태: )
옛날에는 두루마기나 창의가 모두 웃옷으로서 완전히 독립하지 못하여
창의는 중치막(中致莫)의 밑받침옷으로, 두루마기는 창의의 밑받침옷으로 입었다.
사대부는 집에 있을 때에도 두루마기나 창의를 입는 것을 예의로 삼았고,
외출할 때는 위에 중치막·도포(道袍)를 입었다고
5. 상(裳 :하의= 치마... 하얀 비단끈으로 앞면=전상 과 뒷면=후상 두쪽을 연결 구성)
6. 의(衣 ):상의 =上衣 =윗옷)
7. 대대와 후수 : 하얀 비단의 끈(대대)으로
붉은 색 후수( 뒤에 수를 놓아 늘어뜨린 것)를 연결 꿰맨것으로
허리에 둘러 묶는다.
사진속... 황사손 뒤에서 두 여성선생님들께서 들고 있는 붉은 천!
衣 뒷면 위로 오게 후수를 두고 앞으로 衣 속에서 대대끈을 당겨 묶는다.
8. 폐슬: 붉은 색 비단 ( 앞면에 달아 앉을 때나 꿇어 앉았을 때 무릎을 가려 주는 천)
* 앉은 모습에서의 폐슬 역할 모습.
9. 방심곡령: 앞쪽 이기전선생님께서 들고 계신 것으로
대례복중 제례때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는 의미로 목에 두른다.
* 제례가 아닐 때의 대례복 비교 그림.
10. 혁대(각대)
11.패옥: 혁대 좌우에 佩=패옥을 건다.
* /패옥/혁대/ 대대/ 후수 /*
12. 면류관
* 종묘제례 인간 문화재 이기전 선생님의 손길.
* 황제의 면복이 되면서 등 윗쪽에 수놓은 성신(星辰 )
면복 착용을 도와 주신
종묘제례 인간 문화재 이기전 선생님
면복 착용을 도와 주신
(종묘3기) 김안순선생님
(종묘4기) 김동순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