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녹차가 커피보다 좋은 여섯가지 이유

깜보입니다 2007. 11. 14. 19:40
녹차가 커피보다 좋은 여섯가지 이유.


1. 커피보다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커피 한잔은 65cal이고, 여기에 설탕과 프림까지 합세하면 밥 반 공기와 같은 칼로리가 된다. 하지만 녹차는 1cal 미만이며,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2. 카페인의 흡수가 매우 적다.
기분전환이나 작업 능률을 향상시킨다는 카페인, 그래도 몸에 안 좋은 건 사실이다. 커피(한 잔당 67-100mg)보다 녹차는 27mg으로 카페인 함량이 훨씬 적을 뿐 아니라, 커피에 없는 카페인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는 카테킨과 데아닌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몸에 좋다.


3. 편안한 잠자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민감한 체질이 아니더라도 수면 전 마시는 커피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불면증을 유발한다. 하지만 차의 풋풋한 그린계, 달콤한 후로랄계의 향기가 마치 삼림욕을 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녹차를 마시면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다.


4. 입안이 개운하고 상쾌하다.
커피는 마실 때 좋지만 마신 후엔 설탕과 프림이 입 냄새를 증가시키고 입안을 텁텁하게 한다. 하지만 녹차의 후라보노이드 성분은 입 냄새를 제거할뿐더러 녹차의 그윽한 향이 입안을 개운하게 한다.


5.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커피는 치아에 검은 색소를 침착하게 하고, 피부미용에도 좋지 않다. 반면 녹차는 피부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없애주기 때문에 주름 생성을 방지한다. 또한 레몬보다 5-8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6.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에게도 좋다.
커피는 뼈 안의 미네랄 양을 감소시켜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골다공증이나 골조송증을 유발시켜 임산부나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좋지 않다. 녹차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배탈이나 식중독에도 좋아 보리차 대용으로 마시면 좋다. 녹차의 불소 성분이 충치 세균을 죽이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어 각종 질병을 예방해 주기 때문이다.
어디에선가 읽은적이 있는데 모택동 주치의가 한 얘기에 의하면 모택동은 평생 이를 닦지 않았으며 차물로 입을 행구는 것만 보아왔다고 하는데 아마 녹차의 작용으로 인한 것이지 않나 생각한다.




차의 효능
(1) 항종양, 발암억제 작용
WHO의 발표에 의하면 암 사망 원인의 35%가 음식물에 의한 것이라고 하고, 그 원인의 60~90%가 니트로소 화합물에 의한다고 한다. 녹차 추출물은 질산염이 환원되어 아질산염이 된는 것을 방지하고 특히, 카테킨류의 용액을 이용하면 그 작용이 현저하다. 담배의 발암물질을 쥐에게 투여하면 폐암이 발생하는데 녹차 카테킨을 마시게 되면 암 발생율은 반감된다. Hare는 쥐에 카테킨을 넣은 먹이를 공급하고 종양세포인 Sarcoma 180을 피하 이식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카테킨군의 쥐가 현저한 종양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밝혔다.

(2) 돌연변이 억제 작용
녹차 추출물이나 차 �[킨류가 항돌연변이 작용을 가진다는 최초의 연구는 Okuda로서 차의 카테킨 EGCG가 탄 생선이나 탄 육류의 돌연변이 물질인 아민과 벤조피렌의 변이원선을 현저히 낮춘다고 했다. 그 밖의 연구로는 EGCG가 고초균 (枯草菌)과 자연 돌연변이 빈도를 강하게 억제하는 것과 차 카테킨류가 자외선(UV) 조사(照射)에 의한 대장균의 DNA 손상의 복원 능력을 가지는 것이 있다

(3) 항산화작용
차 카테킨류의 가장 근본적인 생리작용은 강한 환원성과 단백질의 결합성에 있고, 그 효과는 카테킨의 구조가 분자중에 페놀성 OH기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 식용유지의 산화방지
차잎의 항산화 작용에 관한 연구로는 대두유의 카테킨류를 첨가한 결과 강한 항산화성을 나타내는 것이 밝혀졌고, 또 그것은 카페인과 상승 작용을 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바타민 E로는 효과가 없었던 대두유나 채종유 등의 식물성 유지와 어유(漁油)에 대해 강력한 산화 방지 효과를 나타내었다.

(나) 채내지질 및 과산화지질의 억제
카테킨류의 항산화성의 연구에서 EGCG는 간장중의 지질이 산화를 억제시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카테킨 성분은 비타민 E, C와 구연산 및 주석산 등이 곤존할 때 그 상승 효과가 크다고 한다.

(다) 천연색도의 퇴색 방지
카로틴, 파프리카 등의 퇴색이 빠른 천연 색소에 대해 퇴색 방지 효과가 있어 음료나 과자 등의 품질 향상에 효과가 기대 된다.

(4) 노화 억제 효과 및 활성산소 제거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서 근육이 긴장되고, 활성산소가 다량 발생한다. 내인적 혹은 외인적 요인에 의해 생성되는 유리키(Free eadical)및 활성산소는 지방중의 불포화 지방산을 산화시켜 과산화지질을 형성, 조직에 축적 혹은 손상시켜 노화나 성인병 즉 동맥경화, 암, 뇌졸중, 심근경색, 위궤양, 알레르기 등을 유발시킨다.

(5)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고콜레스테롤 혈증은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순환기계질병의 위험 인자이므로 이들 질병의 예방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정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Muramatsu는 차 카테킨이나 EGCG를 0.5~2.0% 첨가한 콜레스테롤(나쁜 영향을 미치는 콜레스테롤)의 농도 상승이 현저히 억제된다고 하였다. 특히 차에 가장 많이 있는 카테킨류의 EGCG는 콜레스테롤의 장관 흡수를 강하게 억제하였다.

(6) 고혈압과 혈당 강하 작용
고혈압은 안기오텐션과 같은 물질에 의해 조절된다. 즉, 불활성 안기오텐션 Ⅰ은 안깅텐션 변환효소(ACE)에 의하여 혈압의 상승 작용이 강한 안기오텐션Ⅱ로 변환된다. 따라서 ACE의 작용을 저해하는 화합물의 혈압 강하작용을 가진다. Hara는 ECG,EGCG가ACE에 대한 현저한 저해 효과를 나타냄을 밝혔다. 또한 고혈압 자연발증(發症)쥐와 뇌졸증 발증 쥐에 카테킨 첨가식을 투여하면 쥐의 혈압상승이 억제되고 후자의 경우 뇌졸중 발생 시간이 지연되고 수명이 길어지는 것을 밝혔다.

(7) 항균 및 해독 작용
최근 카테킨류에 강한 항균, 항바이러스 활성이 있는 것이 증명되었다. Hara는 식중독 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에 대해 차 카테킨류와 홍차의 테아플라빈(theaflavin)류는 강한 항균 활성을 가진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차 차테킨은 콜레라균, 이질균등의 병원성 세균에 대해 살균 효과가 있고 해독 작용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차 카테킨 용액을 인플렌자 바이러스 A, B에 가하면 매우 묽은 농도에서도 바이러스의 증식을 완전히 억제시켰다.

(8) 치석 형성의 억제 작용
충치는 충치균(streptococus, mutans)의 치석 함성 효소에 의해 치석(齒石, dantal plaque) 형성을 유발시키지만, 차 카테킨류는 충치균에 대해 살균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치석 합성효소를 저해하는 일에 의해 치석의 형성을 억제한다.

(9) 항알레르기 및 면역계 활성화 작용
알레르기 발생 원인 중 하나는 이물(異物)이 조직 중에 존재하는 마스트세포(mast call)의 표면에 부착하고 있는 면역 글로블린 IgE항체와 특이적(特異的)으로 결합, 활성화된 마스트 세포로부터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히스타민 등이 방출되어 염증(炎症)이 일어나는 과정(過程)을 거친다. Maeda는 녹차 출물과 차 카테킨류에 마스터 포의 히스타민 유리(遊離) 억제 활성이 있는 것을 보고했는데 특히 EGCG가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고 한다.

(10) 구취 및 냄새 제거
암모니아, 트리메치아민(비린 냄새), 유화수소, 메칠멜캅탄은 4대 악취로 불리어진다. 차 카테킨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강한 소취 효과가 있어 악취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11) 중금속 제거 효과
녹차의 경우 중금속 흡착 효과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기무라교수는 차잎 0.5g을 사용 카드뮴을 비롯한 9가지 중금속 이온을 함유한 시료 용액에 첨가하여 30분간 혼합시킨 후 여액중의 중금속을 측정한 결과 카드뮴은 77%, 납은 80%, 구리는 61%흡착율을 나타내었다.

(12) 체지방 축적억제 작용 및 다이어트 효과
습식에 의한 체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체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것을 동물 실헙에서 확인되었다. 녹차는 열량을 내는 성분이 거의 없으므로 저칼로리 음료이며 녹차를 마시고 운동을 하면 지방이 소모되므로 지방축적 억제 효과가 있다.
내용출처 : 검색
신고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