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것 8

(펌) 한국 영화의 길

한국 영화가 쓰는 '새로운 보편'의 길 이상원 기자 입력 2022. 06. 16.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헤어질 결심〉이 황금종려상을 받았어야 한다며 감독상은 '칸의 실수'라고 말했다. 국내외 평론가들은 한국 영화가 '새 조류를 이끌고 있다'고 평한다. 5월28일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 ⓒAFP PHOTO 칸 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라고 알려져 있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묶는다. 일부 영화평론가들은 이 분류법에 동의하지 않는다. 칸 영화제의 위상이 나머지 둘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월등하다는 것이다. 세계 수위로 인정받는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가 다시 상을 받았다. 5월17일 개막한 제75회 칸 영화제는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에 감독상..

우리것 2022.06.18

(펌)우리말로......

제로웨이스트, 플로깅, ESG를 쉬운 우리 말로 바꾸면? [탄소 후 미래] 노광준 입력 2022. 06. 16. 15:51 댓글 20개 [내일의 기후] 외국어 기후용어에 대한 한글문화연대 이건웅 대표·김명진 부대표 인터뷰 [노광준 기자] ▲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교문 앞 현수막 촬영일 : 2022년 6월13일 ⓒ 노광준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앞에는 이런 현수막이 붙어있다.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플로깅 캠페인'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저걸 쉬운 우리말로 바꾸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을까? 그런데 엄두가 나지 않았다. 아마 그 학교 선생님들도 그래서 저런 현수막을 썼을 것이다. 기후분야는 특히 이런 외국어들이 많다. 그냥 외국어도 아니고 숫자 섞인 줄임말들이 자고 일어나면 등장한다. ESG, CO..

우리것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