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스크랩] [국악] 숙명가야금연주단_ Let it be 外

깜보입니다 2009. 10. 27. 00:32

 

 

 

 

 

숙명가야금연주단 _ 18현과 25현을 위한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의 ‘아리’의 첫째 뜻은 ‘고운’의 뜻이고,
‘랑’의 뜻은 ‘님’입니다.
‘아리’가 고대 한국에서 ‘고운’ ‘곱다’ ‘아름다운’
‘아름답다’의 뜻으로 쓰인 흔적은
현대 한국어에서 ‘아리따운’(아리+다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리랑’의 첫째 뜻은 ‘고운님’입니다.

‘아리’의 둘째 뜻은 ‘(사무치게) 그리운’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현대 한국어에서 (마음이) ‘아리다’의 동사는
사랑에 빠져 상사병에 걸렸을 때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의 표현입니다.
이것이 형용사가 되면 ‘아리’는 상사병이 나도록
‘사무치게 그리운’의 뜻이 됩니다.
이때의 ‘아리랑’은 ‘(사무치게) 그리운 님’의 뜻입니다.

가야금

 

가얏고라고도 합니다.
오동나무 공명반에
명주실을 꼬아서 만든 12줄을 세로로 매어
각 줄마다 안족(雁足:기러기발)을 받쳐놓고
손가락으로 뜯어서 소리를 냅니다.
줄풍류를 비롯하여 가곡반주 ·가야금산조 ·가야금병창 등
한국음악 전반에 걸쳐 사용되며,
청아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오늘날 가장 대중적인 국악기입니다.

 

01, Hey Jude

 

03, Let it be

 

08, 카츄사

 

12, 비발디 "사계" 중 '겨울 2악장'

 

13, 파헬벨 "캐논" 변주곡 All for One

 

 

숙명 가야금 연주단

숙명가야금연주단은 1999년 한국 최초의 가야금오케스트라로 창단되었다.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을 중심으로 출범한 이래 2006년 현재 30여 명의 전문 단원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주요무대 연주와 세계여성대회, 2005년 부산 APEC 총회 등의 국제행사를 통해 가야금의 아름다움을 친근하게 전파해왔다. 특히 전통음악 연주곡은 물론 세계인에게 친숙한 서양고전음악, 민요와 대중음악 등을 격조 있는 가야금오케스트라로 연주함으로써 최고의 명성을 쌓았다.

 

 

 

 

출처 : 명례방협동조합
글쓴이 : R2™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