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펌) 2019년 국내여행 사진전 100

깜보입니다 2019. 9. 24. 10:20

9200대 1.. 2019년 최고 국내여행 사진 어디서 찍었을까?

      

대상(대통령상) 수상작 '기원'(최수정).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489m) 도솔암을 담은 사진이다. 도솔암은 해남 미황사 12 암자 중 하나로, 해돋이‧해넘이가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올 최고의 국내 여행 사진은 깊은 산속 절집에서 촬영한 아침 풍경이었다. 매년 국내 최고의 관광 사진을 선정해온 ‘대한민국 관광 사진 공모전’의 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3일 수상작 110개를 공개했다.
공모전은 올해로 47회를 맞았다. ‘지역의 관광지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공모전을 진행해 약 9200점이 출품, 관광 홍보성‧독창성‧작품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했다. 최종 선정된 작품 110점에 모두 4320만원 규모의 상금이 돌아갔다.
금상을 받은 '산사의 아침'(신윤철).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촬영한 작품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대상(대통령상)은 깊은 산 고즈넉한 사찰을 배경으로 한 ‘기원’이 선정됐다. 아침 무렵 길 떠나는 스님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489m)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수상자 최수정씨는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됐다. 도솔암은 미황사 12 암자 중 하나. 해돋이‧해넘이가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하다. 해남의 너른 들녘과 다도해의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00만원)은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촬영한 신윤철씨의 ‘산사의 아침’이 올랐다.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200만원)에는 ’물미 해안의 가을‘(경남 남해, 김상석)과 ‘청라언덕 설경’(대구 중구, 정상호)이 선정됐다.
은상 '물미 해안의 아침'(김상석). 남해 독일마을 인근의 물미 해안을 하늘에서 내려 찍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특별상(관광공사사장상, 60만원) ‘부여 궁남지 일몰(충남 부여, 몬달 슈브라)’이 뽑혔다. 잔잔한 연못 위로 붉은 해가 떨어지는 사진이다.
올해는 변화된 트렌드를 반영해 스마트폰 분야도 신설했다. ‘부석사의 가을’ ‘황매산의 봄’ 등 20개 사진이 입상했다.
외국인 특별상 수상작 '부여 궁남지 일몰'(몬달 슈브라). 잔잔한 연못 위로 궁남지 포룡정이 비치는 고즈넉한 사진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입상작은 한국관광공사 온라인 사진갤러리(gallery.visitkorea.or.kr)에서 무료로 개방하며, 전 세계에 한국 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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