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스크랩] 2007년 12월의 怨望과 願望_ 17대 대선 후...

깜보입니다 2007. 12. 26. 09:11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
  그리고 그들을 지지했던 많은 분들
  당선을 축하 드립니다
  제가 원치 않는 사람이 당선 되었지만,
  이게 우리의 민심인 것을
  이것이 국가의 운명인 것을
  받아들여야하나 봅니다.

  향후 5년 정말 화합하고 발전되는 국정 운영을 하길 기원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정직하고 선량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배금주의에 물들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국가와 국민 모두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비리와 부정부패가 없는 투명한 사회가 되길를 바랍니다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세계가 가져온 진보의 각 단계는 일보일보 건설된 것이다.

  - 벤델 필립스(미국의 평론가) -


  민주주의의 병폐 중의 하나는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당신이 선출한 그 사람을
  참고 견뎌야 한다는 것이다

  - W.로저스 -


  인간 최고의 의무는 타인을 기억하는 데 있다.

  - V.위고 -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민심을 얻는 일보다 더 큰 것이 없고,
  나라를 다스리는 길이 많지만
  민심을 따르는 것보다 더한 것이 없다.

  -동고집-


  민주주의에 두 가지 갈채를 보낸다.
  하나는 다양성을 용인하기 때문이요,
  또 하나는 비판을 허락하기 때문이다.

   - E.M.포스터 /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


  "나는 당신의 의견을 반대한다.
  하지만 당신이 의견을 말할 권리를
  내 목숨을 걸고 지키겠다."

  - 볼테르(佛 사상가 :1694~1778)
  「 우리들의 부싯돌을 부딪쳐야 빛이 난다」


  하늘과 땅 사이에 바람 한 점 없고 답답하여라
  숨이 막히고 가슴이 미어지던 날
  친구와 난 제방을 걸으며 돌멩이 하나 되고자 했다

  강물 위에 파문 하나 자그맣게 내고
  이내 가라앉고 말 그런 돌멩이 하나
  날 저물어 캄캄한 밤
  친구와 난 밤길을 걸으며 불씨 하나 되고자 했다

  풀밭에서 개똥벌레쯤으로나 깜빡이다가
  새날이 오면 금세 사라지고 말 그런 불씨 하나
  그때 나 묻지 않았다 친구에게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 그 얼마일 거냐고

  그때 나 묻지 않았다 친구에게
  불이 밀어낼 어둠의 영역 그 얼마일 거냐고
  죽음 하나 같이할 벗 하나 있음에
  나 그것으로 자랑스러웠다

- 돌멩이 하나 / 김남주 詩 -


  그대여 절망이라 말하지 말자
  그대 마음의눈 녹지 않는 그늘 한쪽을
  나도 함께 아파하며 바라보고 있지만
  그대여 우리가 아직도 아픔속에만 있을 수는 없다

  슬픔만을 말하지 말자
  돌아서면 혼자 우는 그대 눈물을 우리도 알지만
  머나먼 길 홀로 가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지 않은가

  눈물로 가는 길, 피 흘리며 가야 하는 길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밤도 가고 있는지
  그대도 알고 있지 않은가

  벗이여 어서 고개를 들자
  머리를 흔들고 우리 서로 언 손을 잡고 다시 일어서 가자
  그대여 아직도 절망이라고만 말하지 말자


- 옮겨서 편집한 글입니다.,·´″"`°³оΟ♡R2™





♬ 태극기 휘날리며 OST & 김장훈 - 애국가


언젠가는 우리가 꿈꾸는 대통령이 당선되어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 수도 있겠구나.! "
"나는 떠나기 위해 일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그는 더 머물기 위해 애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
"나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저것이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
"내 이름과 그의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의 하루가 다르듯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
정용철 / 어느날 문득





출처 : 명례방협동조합
글쓴이 : R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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