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이면 조선의 왕릉이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이 가능해 질 것이다.
세계문화유산의 자격요건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lng Universal Value)로써, 지닌 진정성(authenticity)과 완전성(integrity) 등이 요구되는 유산 보존 관리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한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세계 문화 유산은 등록이 되기까지는 통상 3년에서 5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더구나 유네스코는 1년 동안 연 45점만 심의를 할 정도이며, 한 나라의 신청은 2점만 가능하다고 한다.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눔화유산의 3종류로 등록이 가능하며, 매년 2월1일까지 제출하여야 한다고 한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는 총 11개의 등록이 이루어져 있으며, 2007년말 기준으로 이탈리아가43개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 스페인이며,중국과 프랑스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참고로 중국은 해마다 2개씩 신청하고 있어 조만간 가장 선두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문화유산
종묘 (1995)
해인사 장경판전 (1995)-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건물
수원 화성 (1997)
창덕궁 (1997)
경주 역사유적지구 (2000)
세계무형유산(3)
종묘제례 및 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11개로 등재되어 있다.
기록문화유산인 훈민정음, 승정원일기, 직지심체요절, 팔만대장경 경판, 의궤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엄밀히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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