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쌍북리 유적서 1천500년전 사비 백제 대형 건물터 확인 임동근 입력 충남 부여 쌍북리 유적에서 사비 백제(538∼600) 초기의 대형 건물터가 확인됐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부여 쌍북리 유적 발굴조사에서 사비 백제 초기 왕궁과 관련된 주요 시설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터와 대가야 토기, 중국제 자기, 옻칠 토기 등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이런 역 품자형 건물터는 사비도성에서는 처음 확인된 사례"라고 밝혔다. 충남 부여 쌍북리 유적 전경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충남 부여 쌍북리 유적에서 사비 백제(538∼600) 초기의 대형 건물터가 확인됐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부여 쌍북리 유적 발굴조사에서 사비 백제 초기 왕궁과 관련된 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