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려한 경치를 자아내는 물돌이의 으뜸 용이 휘감고 있는 듯한 물돌이는 특별한 하천지형이다. 마치 긴 뱀이 똬리를 튼 것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하천이다. 이러한 물돌이의 굽이가 커지면, 물굽이 안에 위치한 땅은 육지속의 섬이 된다. 회룡포 마을은 강굽이에 의해 감싸인 전형적인 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물굽이가 심.. 살아가는 이야기 2013.01.08
[스크랩] 종묘2반 안내후 송년 모임을 답사로 마무리! 종묘2반 총무 황윤영 선생님의 강권(?)으로 늦게 나마 글월올립니다. 일찍 오신 황윤영 총무, 오랜 만에 오신 박 훈배, 박혜정 선생님! 항상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고동준 선생님! 그리고 김시동 선생님, 송혜경 선생님! 반장이신 이보섭 선생님은 못오시고... 그 연세에 월급 받는 곳의 .. 살아가는 이야기 2012.12.21
(펌)[녹색세상]그래도 초록을 꿈꿔야 한다이필렬 | 방송대 문화교양학과 교수 민주주의 없이도 경제성장은 가능하다. 치안유지와 좁은 의미의 평화도 가능하다. 전두환과 박정희의 독재 치하에서도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밤거리는 안전했다. 그러나 녹색으로 상징되는 가치가 결실을 맺는 세상은 민주주의 없이는 불가능하다. 진정한 녹색 세상은 이 세상을 .. 살아가는 이야기 2012.12.21
그는 잘 했나? 나는 노무현정부에도 꽤 비판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새누리당 박근혜후보가 이명박정부는 제쳐두고 이미 철 지난 노무현정부 심판을 부르짖는 것은 내 양심상 눈 뜨고 볼 수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명박정부는 기득권만능정부이자 민주화 이후 사상 최악의 불량정부였다. 특히 ‘경.. 살아가는 이야기 2012.12.20
[스크랩] 우리 술에 깃든 문화와 정신 술은 물과 불의 상생의 산물 우리 민족은 고래로부터 물을 물리적, 지리적 형상이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 위상으로 받아들여 왔다. 물의 원형성을 곧 세상의 창조력, 영원한 생명력, 풍요의 근원, 청정한 정화력으로 생각하여 왔던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 물은 농경생활의 실용성을 훨씬 .. 살아가는 이야기 2012.12.11
[스크랩] ☎노무현 대통령이 문 재인 후보 지지연설중!!!!!!!!!!☎ 여러분 노무현 대통령이 되살아 오셔서 문 재인 후보 지지연설을 하고 계십니다...열화와 같은 박수로 환영해 주십시요. 너무 감동입니다..어떻게 이렇게 잘 맞아 떨어지는지요? 홍님이 올려주신 동영상을 보고 눈물이 핑~돕니다. 이거 문캠에서 사용하셔도 무방할 듯 하네요. 너무 감동.. 살아가는 이야기 2012.12.06
[스크랩] 부처의 그림자가 드리운 못과 계곡 세월과 자연이 만든 신비로운 지형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는 울진 불영사 계곡 일원은 울진군 서면 하원리부터 근남면 행곡리에 이르는 동서 15km의 계곡일대를 지칭한다. 동해로 흐르는 왕피천을 거슬러 오르면 행곡리 입구에서 하천이 갈라지는데, 북쪽의 봉화 방향으로 난 깊은 계곡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12.12.06
[스크랩] 종묘 2반 남사당 공연 관람. 셋둘-꽹과리장고북징(LowMidHigh)태평소구음 - 푸리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2012. 11. 단풍이 종묘를 뒤덮던 날. 종묘 2반 안성 남사당 공연 관람하러 깜깜 밤길 달려갔습니다. 세상은 복잡 혼잡 혼돈속에서도 어쨌든 물질적 풍요속에 문화의 꽃이 핍니다. 남사당. 배고프고 .. 살아가는 이야기 2012.11.21
[스크랩]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 선계를 보여주는 천하의 명당 이 계곡을 지나야만 천상의 새라고 하는 금 닭이 알을 품고 있는 천하의 명당을 볼 수 있다. 석천계곡은 바로 이러한 이상향의 세계, 신선이 사는 선계로 들어가기 위해서 반드시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장소다. 이 계곡은 통과의례가 이루어지는 마을의 .. 살아가는 이야기 2012.11.08
[스크랩] 정신적 즐거움이 있는 공간, 누정 대자연과의 교섭, 풍류와 휴식의 현장 고려 말의 문인 안축安軸은 그의 기문記文에 누정을 짓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썼다. “천하 물건이 형체가 있는 것은 모두 이치가 있으니, 크게는 산수, 작게는 주먹만 한 돌, 한 치의 나무라도 그렇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러므로 자연을 사랑하는 사.. 살아가는 이야기 201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