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68

구불구불 정겨운 돌담길, 느릿느릿 걸으면 낭만길

구불구불 정겨운 돌담길, 느릿느릿 걸으면 낭만길 세계일보|기사입력 2007-12-14 09:52 가을걷이를 마친 전북 정읍시 덕천면 상학마을의 요즈음 화젯거리는 단연 동네 돌담의 문화재 등록이다. 문화재청은 이달 초 마을 내 돌담길 2400m를 제366호 근대문화재로 등록했다. 크고 작은 돌로만 겹겹이 쌓아 올린 ..

[스크랩] 지안재와 지리산 다랭이논 그리고 가을 풍경

이번 여행은 길 위의 여행이다. 이 길은 가을 분위기에 흠뻑 빠지게 하는 묘한 매력을 지닌 길이다. 생초 IC를 벗어나자 마자 가을걷이가 한참인 황금 벌판이 여행객을 맞이하고 곧이어 오염되지 않은 임천강이 은빛 물결에 출렁인다. 강가에는 바지가랑이를 걷은 채 강물에 두 발을 담근 채 은어 낚시..

[스크랩] 향촌마을의 정서를 간직한, “돌담길" 4건 문화재 등록

향촌마을의 정서를 간직한, “돌담길" 4건 문화재 등록 문화재청(청장 兪弘濬)은 향촌마을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고이 간직하고 있는 경남『의령 오운마을 옛 담장』등 마을 돌담길 4건을 11월 30일 문화재로 등록하였다. 이번에 등록된 경남 『의령 오운마을 옛 담장』은 반촌(班村)의 전형적인 분위기..

바닷가 사람들의 삶의 터전, “천일염전” 문화재 된다.

바닷가 사람들의 삶의 터전, “천일염전” 문화재 된다. [비금도 대동염전] 우리나라 산업시설로 근대에서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천일염전’이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지닌 전남 신안지역의 천일염전 2개소와 석조 소금창고를 지난 22일에 문화재로 등록했다. 이번에 등..

[스크랩] 산림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공익적 가치는 1년간 약 66조 원

글 : 이준우 (대전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장) 산림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공익적 가치는 1년간 약 66조 원 숲은 경제적 기능과 공익적 기능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숲의 공익적 기능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치가 아니기 때문에 그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숲이 ..